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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콜리, 높은 지능을 가진 목양견

by 행복한리자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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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더콜리의 외모

보더콜리는 중간 크기의 개로 민첩한 편에 속합니다.

다른 견종과는 달리 양을 치는데 도움이 되는 검은색과 흰색의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가지색의 털을 가진 개로 유명한 보더콜리는 방수역할을 하는 검은색과 흰색의 겉털을 가지고 있으며, 보통은 직모나 곱슬곱슬한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끔은 얼룩무늬 패턴을 가진 보더콜리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보더콜리의 얼굴은 균형이 잘 잡혀 있고 귀는 반쯤 서있으며 때로는 귀가 튀어나오기도 합니다.

2. 보더콜리의 성격

항상 기민하고 활기찬 보더콜리들은 달리기와 짖는 것을 좋아합니다.

지능이 뛰어난 보더콜리는 훈련을 통해 양치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목장에서의 인기가 높습니다.

보더콜리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는 많은 활동량으로 에너지를 소비하는것이 중요합니다.

3. 보더콜리가 살기 좋은 환경

보더콜리는 발이 빠른 목양견으로 사육되어왔습니다.

높은 에너지와 지능을 가진 보더콜리는 충분히 뛰어다닐 수 있는 야외 공간이 있는 생활환경이 적합합니다.

정원, 목장, 마당 등이 있다면 보더콜리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호나경이 될 것입니다.

아파트에 산다고 해서 보더콜리와 같이 지내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파트에 살면서도 콜리의 에너지를 소모할 수 있는 충분한 운동만 병행된다면 콜리는 금방 적응할 것입니다.

4. 보더콜리와 잘 맞는 주인

콜리와 성격이 잘 맞는 동반자는 하이킹, 또는 러닝 등 야외활동을 주로 하는 사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콜리의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기 위해서는 하루 최소 2시간 이상의 야외활동 및 운동이 필요하며, 그 시간을 함께 해줄 수 있는 동반자라면 보더콜리와 함께 생활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 보더콜리의 훈련방법

보더콜리 훈련의 핵심은 규칙, 규율, 일관성입니다.

높은 지능 덕분에 보더콜리는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습득하고 교훈을 배우기 때문에 항상 일관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보더콜리는 똑똑한 견종 중 상위권에 속하며, 일부 보더콜리의 경우 수백 개의 명령을 인식하는 것으로 입증되었습니다.

정신적으로 예리한 보더콜리는 편안할 때 훈련을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보더콜리는 최소 하루 2시간 동안 함께 산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보더콜리가 지나가는 자동차나 이동 수단을 쫓아가는 경향이 있으므로 꼭 목줄을 매고 산책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보더콜리는 대부분의 개 스포츠에서 두각을 발휘하며 뛰어난 능력을 나타냅니다.

6. 보더콜리의 식단

보더콜리의 크기와 활동량에 따라 하루에 두 번 이상 사료를 먹여야 합니다. 또 한 많은 활동량 때문에 수분섭취는 필수입니다.

반려견의 필요 섭취영양소는 생활환경에 따라 다양하게 변할 수 있습니다.

불필요하게 체중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면 수의사와 상의하여 해결책을 찾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식단과 더불어 에너지가 넘치고 많은 활동량을 필요로 하는 보더콜리에게 적절한 운동을 제공하고 있는지 고려해야 할 문제입니다.

7. 보더콜리 입양 시 유의사항

보더콜리의 검은색고 흰색털은 굉장히 많이 빠집니다. 또한 낮게 앉는 체형을 가져 바닥에 앉을 시 많은 종류의 먼지와 이물질들을 털로 쓸어 담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최소 일주일에 한 번의 빗질과 산책 이후에는 충분한 목욕시간이 필요합니다.

보더콜리와 함께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 또 함께 생활하는 보더콜리를 위해서 충분한 빗질과 청소기를 항상 확보해 놓기를 권장합니다.

8. 보더콜리의 건강

보더콜리는 일반적으로 건강하지만 다른 견종과 마찬가지로 특정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모든 보더콜리가 이러한 질병에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입양을 고려하고 있다면 질병에 대해서도 알아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콜리의 경우 고관절 이형성증, 팔꿈치 이형성증, 갑상선 기능 저하 등 여러 가지 질병에 노출될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9. 총평

지금까지 보더콜리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반려견을 찾고 싶다면 나에게 맞는 성향의 강아지와 함께 생활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한민국 모든 반려인들이 반려견들의 역사 타고난 기질을 아는 것은 꼭 필요합니다.

앞으로 더 많이 공부하여 나의 반려견에게 최고의 파트너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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